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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의 시드(초기자금)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는 아주IB투자, KB국민카드, 신한금융그룹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엄선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에 좋은 식품을 추천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였다. 이마트 식품MD 출신인 조기준 대표 등이 지난해 2016년 11월 창업했으며, 현재 1만5000여개의 식품 원재료와 영양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기관의 식품안전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점을 강조한다. 최근에는 상품별 영양 등급 정보를 추가했다.
조기준 대표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아빠의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궁극적으로 개인체질에 맞는 건강한 식품과 식단 추천으로 서비스 를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