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강남 스토어, 한달만에 45만명 방문

  • 등록 2016-08-09 오전 9:52:23

    수정 2016-08-09 오전 10:01:1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강남역 중심상권에 문을 연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의 누적 방문객이 한 달 만에 45만 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1만 5000명의 소비자가 스토어를 다녀간 셈.

지난 7월 2일 개장 첫날에는 스토어 오픈 시간 이전부터 약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한 달 넘게 200~300명씩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일종의 ‘팬덤’으로 진화한 카카오프렌즈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강남점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나보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공간이다.

단순히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이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하고 캐릭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총 3층 구조의 스토어에서는 인형부터 리빙, 패션, 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1500여종의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카페테리아와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3층에 마련된 100석 규모, 갤러리형 카페 콘셉트의 ‘라이언 카페’는 요즘 남녀노소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컵케이크, 마카롱,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와 음료, 인기 아이템 전시존 등 다양한 라이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스토어 방문의 주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일반 소비자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방문 인증샷 및 제품 관련 게시물만 21만건(해시태그 검색 기준)에 달하고, 팬들 사이에서 ‘라느님’으로 불리는 라이언 캐릭터의 ‘후드티 입은 라이언’ 60cm인형은 입고 당일 품절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밖에도 이지웨어 브랜드의 파자마와 티셔츠, 후디라이언이 그려진 후디집업 등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라이언, 무지, 어피치, 튜브 등 8종 캐릭터로 만든 패션 주얼리 제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강남역 중심상권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카카오프렌즈의 17번째 스토어이자 첫 번째 로드샵이다.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샵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고객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전국에 18개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두타면세점, HDC신라면세점에 입점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카카오프렌즈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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