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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방송되는 tvN ‘THE K2(더 케이투)’에서는 두 사람이 러브라인 급물살을 타게 될 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지창욱(김제하 역), 송윤아(최유진 역), 임윤아(고안나 역) 세 사람의 관계가 크게 달라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창욱은 죽을 뻔한 위기에서 송윤아를 구출하고, 지창욱은 송윤아의 제안에 따라 JSS의 경호원으로 일하게 됐다. 그 첫 임무로 임윤아를 감시하게 된 지창욱은 CCTV를 통해 임윤아의 아이처럼 순수한 면모를 발견하고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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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앞으로 지창욱, 임윤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전될 예정. 그들이 어떻게 서로를 알아가고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송윤아 역시 많은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다. 이와 같은 마음의 움직임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움직임을 가져올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tvN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