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FOMC 앞둔 관망세 속 상승 출발

FOMC 앞두고 관망세 지속…닷새만에 반등시도
외인·기관 매수 유입에 2100선 가까이 상승
  • 등록 2019-06-18 오전 9:35:07

    수정 2019-06-18 오전 9:35:07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닷새만에 상승 시도에 나서는 모양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8.02포인트) 오른 2098.75를 기록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정식 연설, 19일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이어지고 있다.

FOMC 이벤트 외에도 미국의 중국과 이란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G20 회의에서의 회담이 무역협상 타결이 아니라고 주장함에 따라 다시금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대두됐다. 같은 날 미국 무역대표부의 중국 수입제품 관세 부과를 위한 공개 공청회가 시작됐다. 또한 이란 원자력청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른 핵프로그램 감축·동결 의무를 일부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함에 따라 중동 지역의 긴장도 한층 고조됐다. 미국은 이란 위협에 대응하겠다며 중동에 1000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키로 결정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 17억원씩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28억원, 은행이 5억원, 투신과 기타금융이 각각 1억원씩을 순매수중이며, 보험과 연기금이 각각 5억원, 3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12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이 더 많다. 화학, 유통업, 음식료품, 통신업, 보험이 1% 미만 내리고 있다. 운수장비, 의약품, 기계, 증권,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1% 미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도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셀트리온(068270)현대모비스(012330)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삼성전자우(005935), 신한지주(055550)도 1% 미만 상승중이다. LG화학(051910)SK텔레콤(017670), LG생활건강(051900)만이 1% 미만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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