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 초대

  • 등록 2019-06-27 오후 4:25:26

    수정 2019-06-27 오후 4:25:26

뉴키드 (사진=제이플로 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가 브라질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뉴키드는 7월 6~7일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열리는 케이콘 축제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다. 브라질 한국 문화원(원장 권영상)이 주관하는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 개막식과 팬사인회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키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5일에는 브라질 주요 언론매체 인터뷰 요청이 쇄도,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며 뉴키드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류 엑스포는 2017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풍성한 볼거리로 남미 최고의 K-컬쳐 페스티발이다. 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을 처음 찾는 뉴키드는 데뷔 2달만에 놀라운 관심을 받으며 브라질 방문을 시작으로 남미 라틴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뉴키드는 ‘너는’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뚜에레스(Tu eres)를 타이틀로 ‘너는 예쁘다’라는 뜻의 ‘뚜에레스 보니따’를 가사에 넣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해외권 쪽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 신비로운 판타지 분위기와 파워, 청량 소년 섹시 퍼포먼스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사랑 받고 있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귀추가 주목된다.

뉴키드는 출국직전까지 국내에서 방송을 촬영하고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파울루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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