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中 1호점 낸다…250개 매장 확대 계획

중화권 유통 기업 '뉴월드그룹'과 계약, 상하이에 1호점
  • 등록 2019-06-18 오전 9:35:19

    수정 2019-06-18 오전 10:28:2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백미당’이 중국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백미당은 지난 17일 중화권 유통기업 ‘뉴월드그룹’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식을 체결했다.

17일 계약식 직후 백미당과 뉴월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운경 백미당 고문, 홍범석 백미당 본부장, 개리 쿽 시노코 F&B 매니지먼트 상하이 의장, 애드리얼 쳉 뉴월드그룹 CEO (백미당 제공)
백미당 관계자는 “2017년 7월 홍콩 진출 이후 2년만에 중국까지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었다”면서 “상하이 현지 뉴월드 그룹과 중국 진출 관련 체결한 계약으로 최소 중국내 250개 매장 확대와 백미당 우유, 발효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 중국에 문을 열 배기당 첫 매장은 ‘K11 상해’다. K11은 세계 최초의 아트몰로 박물관과 소매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공간이다.

백미당과 중국 진출 계약을 맺은 뉴월드그룹은 세계 20여개국에 60개가 넘는 백화점과 쇼핑몰, 항만시설을 개발하면서 성장한 중화권 유통기업이다. 예술을 접목해 사업을 키워나간다는 점에서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월드그룹 3세이자 세계 미술 시장 큰손으로 불리는 ‘애드리언 쳉’이 뉴월드 그룹을 이끌고 있다.

홍범석 백미당 본부장은 글로벌 테스트 마켓인 홍콩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백미당만의 한국적 문화와 디저트 식문화를 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미당은 지난 2014년 남양유업이 시작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디저트 브랜드다. 유기농 우유를 넣은 아이스크림이 대표 메뉴로 커피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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