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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전자, 사내 코로나19 확산 현실로..무선사업부 2명 추가 확진

지난 22일 확정 판정 직원과 밀접접촉한 직원 2명 추가 감염
사내에서 코로나19 재감염 처음 발생..밀접접촉자 등 즉시 격리
직원 245명 검사 결과 대기..사내 대규모 감염 우려 높아져
  • 등록 2020-11-24 오전 9:18:52

    수정 2020-11-24 오전 9:30:33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에서도 사내 확산이 이어지면서 대규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무선사업부가 있는 R5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과 밀접접촉한 직원들이다.

삼성전자 사내에서 코로나19 재감염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8일에 이어 22일에도 R5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건물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가 근무한 층을 폐쇄하기도 했지만 사내 감염을 막지 못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라며 “이들의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도 즉시 격리조치했고 오전 중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수원사업장 무선사업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밀접접촉자 29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명과 음성 판정을 받은 52명을 제외한 245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사내 추가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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