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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연구소, 9억 원 규모 프리A라운드 투자 유치

  • 등록 2021-03-29 오전 10:08:57

    수정 2021-03-29 오전 10:08:5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약 9억 원 규모의 프리A(Pre-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시드 투자에 참여했던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스프링캠프와 새롭게 패스트벤처스까지 합류해 총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진=한국시니어연구소)
한국시니어연구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국가 공인 요양보호사를 파견하는 방문요양센터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대구에 지점을 두어 지방 거점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재가요양시설(방문요양센터)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하이케어’,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알림 서비스인 ‘요보사랑’을 통해 요양시설 업무의 효율화와 고도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하이케어, 요보사랑 등의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사님들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하여 기존의 방문요양센터와 달리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님의 고충처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요양업계 최초로 퍼포먼스 마케팅을 도입, 월 1천 건 이 상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직영 서비스의 거점 지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강석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는 “실버테크 분야는 사업경험과 기술적 역량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정성스런 현장 실행력 경험이 갖춰져야 한다”며 “이러한 면에서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일본 1위 요양업체인 니치이학관이 작년 8월 베인캐피탈에 1.4조 원에 매각되면서 아시아의 요양서비스가 주목을 받았었다”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도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요양서비스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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