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과이전, 900만명이 네이버에서 봤다

응원톡은 29만 2501개, 오픈톡은 2888개 생성
월드컵 '승부예측'은 1차 전원 탈락…상금은 2회차로 이월
  • 등록 2022-11-25 오전 11:56:34

    수정 2022-11-25 오전 11:56:3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900만명에 달하는 축구팬들이 네이버를 통해 24일 진행된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에서 대한민국vs우루과이전을 지켜본 누적 시청자수가 895만 9007명이라고 밝혔다. 최다 동시접속자는 200만 291명이었다.

네이버는 8년만 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해 이번 카타르월드컵을 인터넷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네이버는 경기 생중계뿐만 아니라 관심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응원톡과 오픈톡을 통해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양한 오픈톡 응원방
응원톡은 2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29만 2501개, 오픈톡은 2888개가 생성됐고 이 중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는 1067개였다. 네이버는 전날 진행된 우루과이전에서 공식 오픈톡 3개(인원제한없는 공식응원방, 스타 인플루언서 이스타TV방, 카타르현지 취재 기자단방) 이외에도 손흥민·김민재 팬방, K리그 팬모임 등 개인 관심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함께 경기를 보며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전 경기 예측을 성공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만원을 지급하는 ‘승부예측’ 서비스에서는 이번 우루과이전 이후 1차 참가자 전원이 탈락하게 됐다. 이번 1차 승부예측에서는 아르헨티나, 독일 패배의 이변으로 대부분의 참여자가 탈락하며 ‘최후의 1인’만이 살아남은 바 있다. 이 최후의 1인은 전날 진행된 경기 결과 예측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금은 2회차로 이월된다.

현재 네이버의 승부예측 서비스에는 1차 39만5081명, 2차 45만2216명, 3차 41만3341명으로 총 126만638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번 월드컵 승부예측은 총 7회차까지 진행되며, 4차 승부예측은 16강전 대진이 확정되면 바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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