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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참고 달렸던 평택제천고속도 '휴게소' 생긴다

평택 복합휴게소 오는 24일 오후부터 운영 시작
송산포도휴게소와 안성맞춤휴게소 64km 구간 중간 생겨
  • 등록 2020-09-23 오전 9:36:09

    수정 2020-09-23 오전 9:36:09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과 평택분기점 사이에 위치한 평택 복합휴게소(양방향)가 24일 오후 1시에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송산포도휴게소와 안성맞춤휴게소의 구간 거리가 64km로 매우 멀어 운전자들의 민원이 많았던 구간이다. 평택 복합휴게소 개장으로 양방향 휴게소 간격이 30여km로 줄어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 복합휴게소 조감도(사진=한국도로공사)
평택 복합휴게소는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노선의 특성(평택제천선 38.4%, 전국 평균 27.7%)을 반영해 휴게소 1층에는 화물차 운전자 전용식당, 2층에는 ex-화물차라운지를 설치했으며 화물차와 승용차의 주차장을 분리하고 대형차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ex-화물차라운지는 운전자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텔(수면실·휴게실·샤워실),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 PC룸, 체력단련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다만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전국 41개의 화물차라운지와 휴게텔은 잠정폐쇄된 상태이며 평택 복합휴게소의 화물차라운지도 추후 개장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일간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모든 휴게소의 실내매장 좌석운영이 금지되고 음식은 포장만 가능하며 실내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이 발열체크 등 출입자 관리와 함께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유도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 휴식공간 확충으로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지와 노선 특성에 맞는 복합휴게시설을 설치해 최적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복합휴게소 위치도(사진=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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