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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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성현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19일 소속사 빅토리콘텐츠에 따르면 조성현은 출연 중인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촬영장에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소속사 측은 “조성현은 이달 중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 위치한 ‘당신은 너무합니다’ 세트촬영장에 120인분 분량의 도시락을 준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배우 및 스태프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날의 도시락 선물은 6개월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식구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것으로, 조성현은 도시락 주메뉴에서부터 후식 선정까지 꼼꼼히 챙기며 정성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조성현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성 역을 맡아 차갑고 실리에 밝은 재벌가 차남의 모습부터 의리 있고 진중한 면모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힌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