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수학여행 특집서 문세윤 폭발한 사연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세윤이 ‘1박 2일’ 멤버들 때문에 진땀을 뺀다.

3일 저녁 6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의리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간식 먹방, 베개 싸움 등 온종일 학창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여정을 만끽한다. 수학여행의 마무리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데, 이 학과 출신인 문세윤이 진행한다. 그의 진행 아래, 흥겨운 댄스파티와 김종민의 장기 자랑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이 펼쳐진다(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은 촛불을 건네받고는 하나둘씩 말을 잃기 시작한다. 고요한 분위기에 몰입한 채 차례로 옆 사람에게 불을 옮겨주던 이들은 서로를 향해 감사 메시지를 덧붙인다.

특히 연정훈은 막내 나인우의 따뜻한 속마음을 듣고는 “와, 눈물 나려고 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반면 진행자 문세윤은 금세 집중력이 바닥난 멤버들로 인해 홀로 힘겨운 사투를 벌인다. 이들이 숨겨왔던 애틋한 속내는 물론 문세윤이 멤버들을 끝까지 이끌어갈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KBS 2TV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