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 `파크원`(조감도사진) 오피스복합빌딩에 2000억원 규모의 PI 투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설정할 사모펀드인 `Y22 금융투자회사 프로젝트`를 통해 `파크원` 빌딩에 투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여의도 파크원 오피스의 투자를 위해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설정할 예정인 사모펀드에 총 2000억원의 PI투자를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펀드의 내용은 내달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파크원`은 72층과 59층 2개동의 오피스타워, 지상 6층 쇼핑몰, 국제 비즈니스 호텔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용도개발 프로젝트다. 대지 면적 1만4000평, 총 연면적 19만5000여평에 달하는 서울시 최대 상업개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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