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테임즈, 24일 MVP 시상식 참석

  • 등록 2015-11-20 오후 2:43:22

    수정 2015-11-20 오후 2:43:22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올시즌 강력한 MVP 후보 테임즈(NC)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시상식 참석을 위해서다.

KBO는 오는 24일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MVP와 신인상을 선정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MVP 후보는 NC 에릭 해커와 에릭 테임즈, 넥센 박병호, KIA 양현종 등 4명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단연 테임즈. 올시즌 전인미답의 사상 첫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주인공이다. 한 시즌 두 차례 사이클링 히트 역시 최초의 기록이다. 타율, 득점, 장타율, 출루율 부분에서 모두 리그 1위다. 홈런왕이자 타점왕 박병호와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NC는 그런 테임즈를 위해 따로 비행기표를 준비했고, 축제에 함께 하고자 테임즈도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 달 28일 시즌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 테임즈는 현재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테임즈는 주말께 입국, 잠시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NC의 또 다른 MVP 후보 해커는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진 않는다.

구단 관계자는 “테임즈에 시상 행사 일정을 알렸더니 참가할 생각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테임즈가 MVP가 되면 타이론 우즈, 리오스에 이어 외국인 선수 역대 세 번째로 MVP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NC는 이날 테임즈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봉 10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오른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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