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F&F, 상하이 봉쇄 완화 소식에 6%대 강세

  • 등록 2022-05-16 오전 9:51:30

    수정 2022-05-16 오전 9:51:3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50일 만에 중국 상하이에서 봉쇄 조치가 완화된다는 소식에 대표 중국 소비주인 F&F(383220)가 강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현재 F&F는 전거래일 대비 5.56% 상승한 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33%까지 올랐다.

F&F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중국 봉쇄 조치가 완화된다는 소식 때문이다. 천퉁 상하이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점진적 개방, 제한된 인구 유동, 효과적인 통제’ 원칙을 바탕으로 상업 활동 회복 추진에 나설 것으로 밝혔다.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등 일부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알려졌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하이시는 오는 20일까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면 코로나19 봉쇄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점차 현실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F&F는 중국향 수출 비중이 높은 업체로, 1분기 중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 1분기 말 기준 중국 매장수는 560개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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