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커넥트, 19일 방콕 개최…글로벌 투어 시작

  • 등록 2022-09-18 오후 5:29:39

    수정 2022-09-19 오전 12:04: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화웨이의 정보통신기술(ICT)컨퍼런스인 ‘화웨이 커넥트’가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화웨이 커넥트는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화웨이가 보유한 기술력을 소개하는 연례행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바꿨다. 화웨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가 있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프랑스 파리에서 화웨이 커넥트가 열린다. 마지막으로는 11월, 화웨이 본사가 위치해 있는 중국 선전에서 마무리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디지털화 촉발(Unleash Digital)’이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화웨이는 전세계 700개 이상의 도시와 포춘 500대 기업 중 267개 기업에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켄후 순환회장과 라이언 딩 EBG㎜총괄사장, 케빈 후 네트워크 제품 라인 사장 등이 키노트를 맡는다.

먼저 19일, 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이 ‘디지털화의 촉발’로 첫 연단에 오른 이후 알렉스 장 화웨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부문 CEO가 화웨이 클라우드에 대한 ‘모든 것의 서비스화(Eaas), 디지털화의 촉발’을 발표한다. 사이먼 린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지속가능한 아태지역을 위한 디지털화의 촉발’을 말한다.

뒤 이어 열리는 서밋에서는 ‘화웨이 클라우드 : 모든 것의 서비스화(Eaas)실현으로 혁신 촉진’, ‘F5G 산업 관행, 차세대 연결성 구축하다’, ‘스마트 DC, 친환경 미래 구축하다’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20일에는 라이언 딩 화웨이 EBG총괄사장의 ‘산업 역량 강화, 가치 창출’을 시작으로 밥 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그룹 마케팅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기술 판매부문 사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 케빈 후 화웨이 네트워크 제품 비즈니스 사장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통한 디지털화의 촉발’ 키노트가 진행된다.

서밋으로는 ‘스파크 창립자 서밋 2022’,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선도하다’, ‘친환경, 가속화, 혁신, 올플래시 기반 데이터 센터’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지능형 세계를 향한 여정’이 이어진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산업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한 ICT 제품과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5G와 같은 기술이 기업과 산업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 화웨이가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협력에서 확보한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켄후 화웨이 순환회장은 초대장에서 “개방형 협업과 성공 공유을 함께할 때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