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작년보다 2000원 인상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4만9000원
"필요시 인상 후 추가 지급" 검토
  • 등록 2012-09-13 오전 11:05:05

    수정 2012-09-13 오전 11:05:05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정부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지난해보다 2000원 올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을 작년보다 2000원 인상해,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만9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0년 당초 4만5000원으로 결정했다가 4만7000원으로 인상한 사례와 같이 필요한 경우 올해도 우선지급금을 인상,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오는 17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우선지급금은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하고 내년 1월 매입가격을 확정,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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