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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4차산업혁명의 아이콘인 드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포천시 드론클러스터 구축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드론산업단지를 개발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R&D 체계 구축과 교육 및 군(軍) 관련 연계산업을 육성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정부가 발표한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의 발전방향을 지향하면서 드론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정부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는 경기북부 최적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