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건물 플랫폼 ‘밸류맵’ 62억원 투자 유치

BNK벤처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8개사 투자
AI 설계 트렌드 분석, 기획부동산 추적 등 인정
  • 등록 2022-02-22 오전 10:26:03

    수정 2022-02-22 오전 10:26:03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국내최대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밸이 62억 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참여한 주요 투자사로는 BNK벤처투자, 하나금융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 AIP자산운용, 블리스바인벤처스, 서부티엔디, 더 휴식 등 총 8개 사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은 85억 5000만원이다.

밸류맵은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집중되어 있던 부동산 정보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토지·건물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중개성공사례, 책임중개사, 투어링 등 부동산 중개업 시장과 상생할수 있는 BM모델을 선보이며 플랫폼과 시장의 공존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AI가설계, 트렌드 분석, 기획부동산 추적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밸류맵은 이번 투자 통해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위한 인력 확보 및 마케팅 등에 역량을 확충하고 플랫폼 안정성 및 데이터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2년 신규 서비스로 중소형 상업용 부동산을 타겟으로 하는 한국형 아이바잉(iBuyin)서비스, 고도화된 AI가설계, B2B 전용 데이터 서비스 등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서부티엔디와 함께 이번 투자를 리드한 형경진 블리스바인벤처스 대표는 “밸류맵은 국내 중소형 토지건물 프롭테크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했으며 이를 기반한 사용자 빅데이터 확보 능력이 검증됐다”며 “향후 AI가설계, 인공지능 가치평가 기술을 활용한 중개, 대출, 솔루션 등 부동산 다방면에서 B2C, B2B가 모두 가능한 멀티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서 투자를 결심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는 “본 투자유치로 국내에서도 미국의 OPENDOOR 같은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음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국내 중소형 토지건물 시장은 대표적인 정보비대칭 시장으로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며, 앞으로 혁신적인 거래시스템을 계속 개발하여 효율적인 시장형성에 기여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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