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젠, 美 사업 확대 추진…4만원 다시 회복

  • 등록 2022-05-03 오전 9:56:43

    수정 2022-05-03 오전 9:56:4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로 유명한 씨젠(096530)이 상승 중이다. 3%대 오르며 4만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젠은 오전 9시 51분 전 거래일보다 3.15%(1250원) 오른 4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11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11만주, 거래대금은 46억원에 이른다.

씨젠은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과 함께 성장했다. 확진자가 늘 때마다 주가가 함께 오르며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혔다. 하지만 확진자 감소세에 접어들자 주가는 꾸준히 하향 조정됐다. 코로나19를 감염병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동력 상실의 이유가 되고 있다.

이에 씨젠은 코로나19 이후 상황을 준비해왔다. 최근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 분자진단 제품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외국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매수 상위에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개장 30분만에 외국인이 4억원어치를 담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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