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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는 19일 경찰청과 국군 기무사령부를 시작으로 20일 국가정보원, 21일 국방정보본부를 상대로 국감을 실시해 대북 정보활동을 점검·평가하고 국내 정보활동의 적절성 등을 따질 계획이다.
최근 70주년 열병식을 개최한 북한의 군사력을 비롯해 핵무기 및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등 무기개발 현황,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근황, 한반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대한 질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위원회는 오는 22일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 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에 이어 23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을 대상으로 각각 국감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