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장안 태영 데시앙' 9월1일 모델하우스 오픈

8개동 469가구, 전용면적 59~119㎡
  • 등록 2017-08-31 오전 8:57:15

    수정 2017-08-31 오전 8:57:15

장안 태영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장안 태영 데시앙’ 모델하우스가 오는 9월1일 오픈한다. 이 단지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12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태영건설(009410)에 따르면 ‘장안 태영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9가구(전용면적 59~119㎡)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1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75㎡ 29가구 △84㎡ 113가구 △119㎡ 32가구 공급된다.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눈에 띈다. 입주자 선호도에 따라 방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설계도 적용됐다. 기존 아파트 주차장보다 20cm 더 넓어진 250cm의 광폭주차장 설계, 층간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워진 30mm 층간차음재를 적용했다. 단지 내 공원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독서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스트레칭·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 등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바우하우스가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 병·의원 이용도 편리하다. 중랑천,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장평초·중, 은석초, 안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 등의 학군을 갖췄고, 장안어린이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 위치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면목선 경전철도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를 오는 202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눠 8차로로 확장하고 지하화하며 중랑천 일대를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작년에 발표한 바 있다.

‘장안 태영 데시앙’이 들어서는 동대문구는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 사업,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전농·답십리지구, 이문·휘경지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호재가 다양하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의 부도심 역할을 해 오던 동대문구가 서울 동부 문화·상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안 태영 데시앙’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4-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일반청약접수는 9월 6~8일 사흘간 진행된다.

장안 태영 데시앙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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