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내년 1월 돌아온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재공연
"2021년 새해, 새로운 세상 염원"
9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
  • 등록 2020-12-02 오전 9:40:51

    수정 2020-12-02 오전 9:40:51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포스터(사진=PL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재공연을 갖는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2019년 6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한 창작뮤지컬이다. 시조를 국가의 이념으로 삼고 있는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5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연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주간 공연을 중단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후 안전을 최우선을 삼고 매회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공연 팀의 염원으로 4주간의 연장공연까지 무사히 마쳤다.

약 8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재공연은 1000석 규모의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규모를 키워 관객과 만난다.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공연을 통해 지난해의 힘들고 답답했던 마음을 함께 위로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염원을 힘껏 외치는 것이 이번 공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전했다.

12월 여수와 대전 투어 공연에 이은 새로운 시즌에는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한 단 역의 양희준, 진 역의 김수하를 비롯해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의 앙상블상을 수상한 배우들이 다시 참여한다.

티켓 가격 5만5000~9만9000원. 오는 9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2020년 공연을 관람한 티켓 지참 관객은 오는 14일까지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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