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마이디아모`로 MariaDB 보안

  • 등록 2013-11-04 오전 11:15:00

    수정 2013-11-04 오전 11:15:00

[온라인총괄부] 데이터 암호화 및 웹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이사/사장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 이하 ‘펜타시큐리티’)는 자사의 MySQL 전용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인 ‘마이디아모’(MyDiamo)가 기존 MySQL DB 이외에도 추가로 MariaDB(www.mariadb.org)의 DB 암복호화 등 통합 보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이디아모’는 AES 등 국제 표준 암호화 알고리즘 지원, 패스워드 보안을 위한 일방향 암호화, DB 인덱싱을 위한 부분암호화, 신용카드 번호 마스킹 등 데이터베이스 보안의 최신 기술을 모두 반영하였고, 특히 엔진 레벨 암호화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보안성과 성능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한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상용화에 성공한 자사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D‘Amo)의 암호화 기술과 노하우를 반영하여,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됐으며, MySQL에 이어 MariaDB 또한 완벽하게 지원하도록 개편되었다. ’마이디아모‘는 웹사이트(www.mydiamo.com)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비상업적 개인을 대상으로는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을 총괄한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CTO는 “지난 3월 1일 출시한 마이디아모는 8개월간 전세계 26개국에서 2000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MySQL 뿐 아니라 MariaDB 사용자들의 암호화 요구가 있었고, 실제로 MariaDB의 사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의 환경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엔진레벨에서의 컬럼 별 암호화를 지원하는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시장에서도 가장 진화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보안과 뛰어난 성능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의 데이터베이스 사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간편한 UI를 통해 간편하게 엔진 레벨 암호화를 진행함으로써 완벽한 보안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강점이 해외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MariaDB는 MySQL의 창립자 마이클 몬티 웨비니우스가 따로 독립해 만든 데이터베이스로 MySQL에 비해 사용자 친화성이 높다고 평가 받고 있고 성능 또한 대폭 개선됨으로써 사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위키피디아 등 대형 웹사이트들이 기존 MySQL 대신 MariaDB로 변경했으며, 세계 최대 검색 업체인 구글도 MariaDB 재단에 자사 엔지니어를 파견, 소스와 커뮤니티 등 관련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MariaDB는 매우 빠른 속도로 MySQL를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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