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과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차량 및 모빌리티 부문 부사장인 사자드 칸은 CES 2017의 메스세데스 벤츠 인스피레이션 토크 행사 중 무대에 함께 올라 이 소식을 전했다.
황 CEO는 본 협력이 3년 전 시작됐음을 설명하며 “엔비디아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팀이 함께 만난 자리에서 즉각적인 공감대를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운전 경험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어떻게 보다 즐거운 운전 경험을 만들어 나갈지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칸 부사장은 “앞으로 1년 내 메르세데스-벤츠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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