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송 뷰티엑스포 기간에 '찾아가는 철도박물관' 운영

12~16일 5일간 오송역서 118년 철도 역사 소개
  • 등록 2017-09-10 오후 2:54:44

    수정 2017-09-10 오후 2:54:44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송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철도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 철도박물관은 ‘2017 오송화장품·뷰티 산업 엑스포’ 기간(9월 12~16일)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오송역에서 철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뽐낼 계획이다.

118년 철도의 역사를 소개하게 될 이번 ‘찾아가는 철도박물관전(展)’은 뷰티엑스포의 테마에 맞게 철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다. 파시 증기기관차 등 박물관 대표 유물과 아름다운 철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오송 지역 특색에 맞게 9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북선의 유물도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철도모형 디오라마, 종이기차 모형 만들기, 옛날 기차표 개표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충청북도의 대표 행사인 오송 뷰티엑스포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에게 한국철도 118년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철도박물관에서 멀리 떨어진 전국 각지 역사(驛舍)에 찾아가는 박물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철도박물관’은 올해 정선역(2월), 순천철도관사마을(7월), 서울역(8월) 세 곳을 다녀왔으며, 앞으로 몽탄역(10월 21~22일), 망우역(12월 1~15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8월 서울역에서 열린 찾아가는 철도박물관 전시 운영 모습.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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