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마블,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

  • 등록 2022-04-26 오전 9:35:30

    수정 2022-04-26 오전 9:35:3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넷마블이 장초반 9만6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넷마블(251270)은 전 거래일보다 0.94% 오른 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장 시작과 함께 9만6000원을 찍으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후 반등해 9만7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넷마블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전망하면서 신작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목표가는 12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9.3% 감소한 6823억원, 영업이익은 50.7% 줄어든 267억원으로 추산했다. 김하정 연구원은 “1분기 대형 신작이 부재했다”면서 “A3가 플레이투언(P2E) 버전 업데이트 이후에도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기존 라인업의 가파른 매출 감소 추이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마블 올스타 배틀(MCOC)은 분기 평균 미국 iOS 매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지만 1분기 평균 순위는 50위권을 기록했다. 그외 제2의 나라, 7대죄, 세븐나이츠2, 마블 퓨처 레볼루션(MFR) 등도 매출 순위가 가파르게 하향하는 추세를 보였다. 신작 기반 매출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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