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봉담2지구 첫 분양…'e편한세상 신봉담' 7월 선봬

  • 등록 2017-06-20 오전 9:20:51

    수정 2017-06-20 오전 9:20:51

△e편한세상 봉담 조감도. [그림=삼호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도 화성 봉담2지구에 첫 분양이 이뤄진다.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저렴한 가격으로 무주택자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호는 7월 중 경기도 화성 봉담읍 화성봉담2지구(A-1블록)에 ‘e편한세상 신봉담’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봉담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8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봉담2지구는 경기 화성 동탄, 수원 호매실지구에 이어 1만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수용인구는 2만 8700여명, 총 1만 400여가구를 목표로 상업용지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도로 및 복선전철 개통 예정 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공사 중에 있으며 봉담역(가칭)이 2018년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된다. 또 인천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어천역도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4500여㎡ 규모)을 조성하는 등 아파트 전체 면적의 37% 이상을 조경 면적으로 활용해 공원형 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다. 또 도보권에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판상형 구조 및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 배치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가구 내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하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도입한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인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26-8번지 3층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963-10번지(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7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0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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