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은 총 32척읜 사신어 시황에 노출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 추가로 5척의 벌크선이 영업에 투입된다”며 “보유한 사선을 고려할 때 연평균 용선료가 10% 상승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7.1%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 말 브라질 회사 Vale향 장기운송계약에 선박이 투입되면서 팬오션의 전용선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주와의 추가적인 전용선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