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벌크선 시황 개선에 이익 본격화…목표가 7000원-하이

  • 등록 2019-07-24 오전 9:07:48

    수정 2019-07-24 오전 9:07:4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하이투자증권는 24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벌크선 시황이 장기간 강세장(Bull Market)에 진입하면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은 총 32척읜 사신어 시황에 노출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 추가로 5척의 벌크선이 영업에 투입된다”며 “보유한 사선을 고려할 때 연평균 용선료가 10% 상승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7.1%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 하반기부터 5척의 벌크선이 추가로 운항하게 되면 이익 레버리지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선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올해 말 브라질 회사 Vale향 장기운송계약에 선박이 투입되면서 팬오션의 전용선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주와의 추가적인 전용선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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