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일자리 창출 '은탑산업훈장' 받아

류권주 SK매직 대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SK매직이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해 왔다.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유공포상 시상식에 참석한 류권주 SK매직 대표는 청년·여성·장애인 고용 창출을 비롯해 워라벨(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등 양질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SK매직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고용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기준 임직원 수는 1166명으로 3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해 53%가량 증가했다. SK매직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자율책임근무제 △PC 오프제도 △자기계발 휴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등 업무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여 퇴사율 역시 2018년 3.8%에서 지난해 1.2%까지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