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프리미어' 매장 확대 나선다

  • 등록 2021-11-30 오전 11:12:13

    수정 2021-11-30 오전 11:12:1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빕스(VIPS)는 ‘서울 반포역점’과 ‘대구 수성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 서울 서초구 빕스 반포역점(왼쪽)과 대구 중구 수성교점.(사진=CJ푸드빌)
해당 점포는 빕스가 올해 처음 개장하는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 매장이다.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해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매장이다. 지난 2019년 서울 강서구 빕스 프리미어 1호점 ‘등촌점’을 프리미어 타입으로 리뉴얼하고 주요 거점으로 매장을 늘려왔다. 서울 양천구 목동의 랜드마크 41타워에 입점한 ‘목동41타워점’, 광주 ‘광천점’, 안양 ‘비산점’, 인천 ‘예술회관점’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빕스 프리미어 매장으로 개장한 서울 서초구 반포역점은 지하철 7호선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평일 디너 타임과 주말에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부담 없이 주류를 즐길 수 있다. 대구 중구 빕스 프리미어 수성교점은 총 228석 규모로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갖춘 단독 건물 매장이다.

매장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를 반영해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적용했다. 창문으로 탁 트인 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윈도 뷰 프라이빗’ 2인 특화 테이블, 프라이빗한 ‘아치월 기차부스석’, 모임에 좋은 ‘세미오픈룸’ 등 고객 니즈를 분석해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다.

빕스 프리미어는 엄선한 재료로 섬세하게 만든 메뉴와 품격 있는 분위기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훌륭한 마블링을 띤 고기에 나무 숯 훈연 향을 입혀 최상의 풍미를 낸다. 이 밖에도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불맛을 입힌 바비큐 메뉴와 즉석에서 스팀으로 조리하는 해산물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전문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샤퀴테리존’도 눈길을 끈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 조리 과정을 거친 육가공품을 말한다.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와인 4종과 생맥주, 무알코올 특별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 이와 조화를 이루는 각종 육가공 요리와 타파스 메뉴를 제공한다.

변희성 CJ푸드빌 외식본부장은 “빕스 고급화 전략 일환으로 프리미어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지향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고품격 다이닝 경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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