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는 주가연계증권(ELS)와 구조는 똑같지만 원금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3.00%의 수익이 지급되고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99%의 수익이 제공된다.
1인당 기본 가입한도는 5억원이라 고액 자산가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하다.
다만 유진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펀드, ELS, 랩어카운트, 신탁 등 매칭 상품에 가입하면 해당 상품 금액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억원의 자금을 가입할 경우 불과 석 달 만에 약 3000만원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김규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현재 시장에서 이번 특판 ELB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은 있으나 대부분 가입한도가 100만원 이하로 낮다”며 “저금리 시대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고객이라면 양호한 수익률과 함께 매칭상품 가입시 최대 10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이번 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에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