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과 KS' SSG 김원형 감독 "상대 누구든 준비 잘해왔다"

  • 등록 2022-10-28 오후 11:03:18

    수정 2022-10-28 오후 11:03:18

김원형 SSG랜더스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치게 된 정규시즌 1위팀 SSG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출사표를 공개했다.

정규시즌 3위팀 키움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끝난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에서 역전 솔로 홈런과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린 야시엘 푸이그의 활약에 힘입어 LG트윈스를 4-1로 눌렀다.

이로써 1차전 패배 후 내리 3연승을 거둔 키움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한국시리즈에 올라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서 기다리고 있는 SSG와 7전4선승제 한국시리즈를 승부를 펼친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막을 올린다.

키움이 한국시리즈 상대로 확정되자 김원형 SSG 감독은 구단을 통해 “한국시리즈 동안 팬들에게 정규시즌 못지않은 즐거운 경기를 선사하고 싶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김원형 감독은 “(정규리그를 마치고 나서) 우리는 상대가 누가 올라 오든 지금까지 모든 초점을 한국시리즈에 맞춰서 훈련과 연습 경기로 준비를 잘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일 중요한 부분은 3주 동안 선수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고, 현재 부상 선수들도 회복했다”면서 “훈련 기간 부상 선수도 나오지 않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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