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함께 환경보호에 힘쓰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를 할 때마다 앱을 실행시키거나, 전용 스마트 밴드, 또는 스마트 워치를 연동하면 된다. 달린 거리는 앱에 누적된다. 이 외에도 미션형 빙고게임, 달리기 결과 공유, 함께 달릴 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초에는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지속적 캠페인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한 달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