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겨울 맞이 ‘딸기 음료 3종’ 선봬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디야커피는 ‘딸기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딸기 음료 3종은 기존 제품 대비 원재료의 함량과 용량을 높여 딸기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디야커피 딸기음료 3종(사진=이디야커피)

‘딸기 라떼’는 국산 딸기를 이용해 진한 딸기 맛이 특징이다. 또한 빨간 딸기의 색감을 살려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3500원, 엑스트라 사이즈 4900원이다.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는 딸기와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를 더했다.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는 라임향을 더한 음료에 딸기향 젤리를 추가해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는 레귤러 단일 사이즈 4500원,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는 엑스트라 단일 사이즈로 4800원에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급감한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신제품에도 국산 우유를 사용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지난 딸기 시즌음료 2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딸기의 풍미를 한층 높여 출시했다”라며 “대표 제품인 딸기 라떼를 중심으로 플랫치노, 에이드군으로 제품군을 확대하여 딸기 음료를 좋아하는 고객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