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스쿨 사나이' 장준형, 매일유업오픈 1R 단독 선두

  • 등록 2014-08-07 오후 8:33:44

    수정 2014-08-07 오후 8:33:44

장준형(사진=KPGA 제공)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무명’ 장준형(21)이 올해 신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오픈 첫째날 불꽃타를 날렸다.

장준형은 7일 대전에 있는 유성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준형은 매년 큐스쿨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코리안투어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012년 큐스쿨을 통해 시드를 얻은 장준형은 그 해 상금순위 93위로 출전권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큐스쿨로 돌아갔다. 성적은 공동 26위. 무난히 투어 카드를 확보했지만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또 다시 큐스쿨을 응시해야 했다. 다행히 공동 40위에 올라 코리안투어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됐다.

장준형은 “오늘 100m 안쪽에서의 샷이 잘됐다. 버디 기회가 많이 왔고, 이를 잘 실려 선두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기회가 왔으니 ‘장준형’이라는 이름 석자를 골프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2년 코리안투어 최저평균타수상인 덕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기환(23·CJ오쇼핑)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4언더파 66타, 단독 2위에 올랐다.

김기환은 “솔직히 샷 감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위기를 잘 극복했고, 기회를 잘 살려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 호주 출신 매슈 그리핀(31)과 우승경쟁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문경준(32·휴셈)과 2012년 장타왕 김봉섭(31·ZOTAC코리아),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경훈(23·CJ오쇼핑)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의 김위중(24·DaeRo)도 같은 자리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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