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차관은 MWC 장관회의 패널로 참가해 AT&T 모바일 사장, 마스터카드 기업협력부문장 등 글로벌 ICT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과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또 미국 국무부 관계자, 스페인 에너지관광디지털부 차관의 양자면담에서는 양국 간 ICT 협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미국과는 ‘한-미 ICT정책포럼’의 지속적인 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호협력을 통한 제4차 산업혁명 선도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스페인과는 5G, 사이버보안 등 ICT 신기술 분야에서 인적 교류와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 왜에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회(GSMA) 사무총장과 만나 5G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단일 표준의 필요성에 대해 협의했다.
에릭슨 관계자는 “5G, IoT, VR 등 한 발 앞선 한국의 평창 ICT 올림픽 추진 정책이 전 세계의 5G 상용화를 앞당기고, ICT와 타산업간 융합을 더욱 촉진시킨다”라며 한국의 ICT 정책을 평가했다.
최 차관은 “최근 ICT 수출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