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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금융그룹, 'KTB 벤처 챌린지 2021' 개최

사업화 자금 1억원 등 총 2억원 지원
ESG 문제 해결 아이디어도 공모
  • 등록 2021-07-01 오전 9:48:04

    수정 2021-07-01 오전 9:48:04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KTB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와 함께 ‘KTB 벤처 챌린지 2021’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KTB금융그룹 제공)
KTB 벤처 챌린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육성해 창업을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세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고부가가치 창출 서비스 및 소셜벤처 분야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추가로 공모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한 달 간 진행한다. 신청자 중 서류전형과 발표평가를 통해 50팀을 선발해 밸류-업 캠프를 진행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본선대회에 진출할 20팀을 선정한다. 본선대회에서는 최종 10팀을 선발해 총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회 이후에는 전문가 멘토링 등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본 행사는 KT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KTB자산운용의 코스닥벤처펀드 운용보수 일부와 KTB투자증권과 KTB네트워크의 기부금 출연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2019년부터 5년간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KTB금융그룹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ESG 분야 아이디어를 주의 깊게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개최된 ‘KTB Venture Challenge 2020’에서는 총 200여팀이 지원한 가운데, 맞춤형 비건 디저트와 원료를 개발하는 ‘조인앤조인(대표 진해수)’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조인앤조인’은 별도의 투자유치 및 지역 내 공장설립 등으로 지난해 매출 27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상시험 정보서비스 ‘메디아이플러스’(대표 정지희)는 투자유치 및 국내 제약회사 등과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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