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부동산 매도인과 임대인, 중개인을 위한 프롭 테크(Prop Tech) 회사다. 부동산 IT 사업을 시작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과 부동산 중개 서비스 ‘복덕킹’을 개발 및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이창섭 대표를 주축으로 공동 창업자인 김동남 CTO,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 우동윤 대표, 부동산 114 초기 멤버인 심형석 소장 등 개발 경험과 실전 중개 경험이 풍부한 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우대빵은 개업을 앞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창업스쿨’도 운영 중이다. 부동산 창업을 위한 노하우와 개업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수료를 완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우대빵 가맹점 개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13개의 직영 분사무소인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을 설립했으며, 부동산 중개 프랜차이즈로 성장 중이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뛰어난 개발인력 등을 영입해 우대빵의 중개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공인중개사에게 최적화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기업형 공인중개사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쉬업엔젤스는 2013년에 설립한 ICT 분야에 특화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현재 TIPS 운영사로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스타일쉐어, 원더래빗(캐시워크), 핀다, 눔, 휴먼스케이프, 엔코드(디코드), 시프티, 옴니어스, 작당모의(잼페이스) 등 123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