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이탈 타오, `전속계약 무효` 항소심도 패소

  • 등록 2017-10-27 오후 2:52:09

    수정 2017-10-27 오후 2:52:09

타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항소심에서도 패했다.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임성근)는 27일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타오는 2015년 4월 엑소를 탈퇴한 뒤 소속사의 수익배분, 개인활동통제 등의 계약 내용이 불공정하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원고의 해외 진출 계획 등을 고려하면 전속계약에서 정한 계약 기간 10년은 부당한 기간이라고 보이지 않는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SM은 “재판부의 현명하고 고무적인 판결을 환영한다”며 “더불어 아시아 연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계약을 준수하고 신의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와 루한도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으로 지난해 소송이 마무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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