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서 필리핀 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 등록 2020-07-12 오후 10:49:44

    수정 2020-07-12 오후 10:49:4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충남 서산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40대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산에서만 10명째다.

이 여성은 전날 오전 7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곧바로 집이 있는 서산으로 이동했다. 서산시 보건소에서 전날과 이날 두 차례 검사한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5월 20일 이후 53일 만이다.

서산시는 A씨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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