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52.13 2.81 (+0.09%)
코스닥 997.41 6.28 (+0.63%)

‘따상’ 실패한 SKIET, 상장 이틀째 장 초반 소폭 오름세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15만5500원 거래
  • 등록 2021-05-12 오전 10:29:24

    수정 2021-05-12 오전 10:38:15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상장 이틀째인 12일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IET는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15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가 15만1000원까지 2% 이상 하락한 뒤 15만6000원으로 반등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 폭을 반납하며 15만5000원대를 유지 중이다.

한편 SKIET는 지난 11일 상장 직후 시초가 21만원보다 26.43% 내린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5% 이상 올라 22만2500원까지 상승했지만 곧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웠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1조155억원으로 우선주를 제외한 코스피 종목 중 36위였다. 지난 3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11조5898억원)보다도 시총이 적었다.

앞서 SKIET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신기록을 줄줄이 달성하며 상장 후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따상은 커녕 공모가 2배 후 하한가로 떨어지는 ‘따하’에 가까운 가격으로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SKIET의 공모가가 10만5000원으로 높은 편이어서 고평가 논란이 불거진 점과 전날 나스닥이 급락하면서 2차전지 등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 등을 따상 실패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노재석 SK아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아이테크놀로지(SKIET) 코스피 상장식’에 참석해 상장을 알리는 타북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