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비대면‘실손보험 빠른 청구’서비스 도입

모바일 앱이나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
  • 등록 2022-03-29 오전 9:47:09

    수정 2022-03-29 오전 9:47:0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비대면 의료서비스 고도화 측면에서 최근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모바일 앱이나 병원 내 키오스크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 시 가입자가 보험사의 청구서 양식을 받아 직접 기재 후 구비 서류를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다.

반면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 확인 후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출력 없이 보험사로 보낼 수 있다. 대기시간 없이 클릭 몇 번이면 보험청구가 끝날 정도로 절차가 간편해졌으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크게 줄었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은 “환자분들께서 병원을 이용할 때 겪는 다양한 경험을 항상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외에도 누구나 손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에서 병원 이용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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