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건설 현장서 韓 노동자 1명 코로나 추가 확진

  • 등록 2020-07-12 오후 10:55:27

    수정 2020-07-12 오후 10:55:2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노동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라크 카르발라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A씨(65)는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건설, GS건설 등 한국의 4개 건설사의 조인트벤처(JV)는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지난 9일부터 공사 현장을 폐쇄하고 현장 모든 직원을 숙소에 자가 격리 조치했다.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바 있다. 또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건설 현장에서 2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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