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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닉붐은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연고 지역 학교 농구팀에 시합구 140개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합구는 삼일상고(30개), 수원여고(20개), 삼일중(30개), 제일중(20개), 매찬초(20개), 화서초(20개) 등 농구팀이 있는 수원시 소재 6개 학교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시 농구협회 최성일 회장은 “수원 KT 농구단이 연고 지역 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지역 초·중·고교 선수들이 실력이 향상되고, 수원의 농구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