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이커머스·커뮤니티 확장한 팬덤 매니지먼트 서비스 강화

원스탑 지원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활성화
드라마 ''우영우'' 고래티셔츠 등 10일부터 판매
  • 등록 2022-08-10 오전 10:16:34

    수정 2022-08-10 오전 10:16: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에 이커머스·커뮤니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비마이프렌즈)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확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이커머스-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확대한다.

비스테이지 이커머스 서비스는 크리에이터의 직접 수익화를 지원하는 툴이다. 굿즈 등의 글로벌 판매·결제·배송 지원, 멤버십, 후원, 디지털 콘텐츠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한 클레이튼, 이더리움 기반 NFT 및 소셜 토큰을 통한 지갑 인증 등 Web3.0 기능, 실물 기반 이커머스를 한 공간에서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브랜드는 이커머스를 활용해 직접 상품 등록, 출고 및 배송 등 총체적인 샵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비스테이지 오너는 글로벌 커머스, 환율 설정 및 결제 수단도 등록하고 하나의 샵에서 여러 국가로 출고·배송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소통과 참여를 지원한다. 팬이 직접 포스트를 발행하고 타 유저와 크리에이터도 해당 포스트에 답글·댓글을 다는 소통도 가능하다. 멤버십을 기반으로 커뮤니티의 접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도 이어갈 수 있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비스테이지로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한 사례다. 유저들이 글을 남기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오픈될 예정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글로벌 팬들이 팬덤 커뮤니티라는 한 공간에서 모여 소통하는 것을 보며 드라마 콘텐츠 IP의 가치가 높아지는 과정을 체감했다”며 “신설된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높이고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에서는 10일부터 고래 티셔츠 등의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비스테이지는 이커머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직접 수익화 모델과 크리에이터 오너십을 확보하게 해 지속가능한 크리에이터, 전문가, IP/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IP로 비즈니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솔루션과 팬덤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더 다양한 지원들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Web3.0에서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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