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2]삼성전자, 스마트TV 앱 16종 선봬

방송· 스포츠 등 지역별 선호 프리미엄 콘텐츠로 유럽 공략
  • 등록 2012-09-03 오전 11:00:43

    수정 2012-09-03 오전 11:00:43

[베를린(독일)=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2’ 전시회에서 유럽에 출시할 스마트TV 신규 애플리케이션(앱) 16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스마트TV 앱은 TV 방송, 스포츠 등으로 유럽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규 앱 중 ‘ITV 플레이어’는 영국 최대 민영방송사 ITV의 스마트TV 앱으로, ‘엑스팩터(The X Factor)’, 오페라스타, 프리미어 리그 등 모등 방송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부가정보 기능도 제공한다.

프랑스 최대 공영방송사업자인 ‘프랑스TV’가 내 놓은 첫 스마트TV 앱은 삼성 스마트TV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프랑스 TV가 운영하는 5개 채널의 다시 보기 서비스와 어린이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최초로 네덜란드 프로축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에레디비지 라이브(Eredivisie Live)’, 전 세계 40개 이상의 프로축구 리그 최신 정보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는 ‘더 풋볼앱(The Football App)’ 등 축구를 비롯해 지역별로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관련 앱도 선보였다.

이외에 ▲네덜란드 공영방송사인 ‘NOS’와 협업해 만든 ‘투르 드 프랑스’ ▲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에트니스 액션’ ▲여행 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쓰리 옵 라이(3 op Reis)’ 등도 함께 선보였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새롭게 선보인 신규 앱을 통해 삼성 스마트TV가 유럽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2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TV의 신규 스포츠 앱인 ‘더풋볼앱’을 체험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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