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꿈꾸는 예술가' 내달 3~13일 진행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일환
체험 중심의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참가비 무료
  • 등록 2020-07-16 오전 9:27:09

    수정 2020-07-16 오전 9:27:0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꿈꾸는 예술가-나도 음악가!’를 진행한다.

‘꿈꾸는 예술가-나도 음악가!’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즐기고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공연 감상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진행 중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운영사업’ 중 하나다.

이번 ‘꿈꾸는 예술가-나도 음악가!’는 총 3회 교육과 1회 공연 관람으로 구성했다.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무대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클래식 연주를 위한 오케스트라 악기 구성, 악기의 특성,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의 의미, 나라별 문화적 특성에 따른 음악 특징 등을 배우고 공연장 투어를 해본다. 마지막 공연 관람은 꿈의숲아트센터 협력예술단체인 에티카앙상블의 ‘세계 음악 여행’ 관람으로 마무리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80명이다.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및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업비 및 관련비용은 전액 무료다. 공연은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참가자당 2매의 티켓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문화회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꾸는 예술가-나도 음악가!’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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