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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차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현대차와 만났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한국은 글로벌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망 회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비전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적었다.
정 회장은 페르난데스 차관과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의 해결 방안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IRA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을 ‘북미 지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로 제한한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 기아의 EV6는 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에 달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5년 상반기 조지아 전기차 공장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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