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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野승리해야 42%…與는 36%<갤럽>

20~40대 정부 심판론, 50대 이상 정부 지원론 우세
TK 與 우세, PK 팽팽…나머지 지역은 野 승리 지지
  • 등록 2015-09-25 오전 10:56:05

    수정 2015-09-25 오후 12:12:2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 야당의 승리를 원하는 국민이 오차범위 내에서 여당 승리를 원하는 국민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22~24일 실시한 9월 4주차 여론조사(유권자 1003명 대상. 응답률 19%.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내년 총선에서 ‘현 정부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2%,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직후인 6월 2주차(10~12일) 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40%는 정부 지원론에, 40%는 정부 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는데 1년3개월 전과 비교해 심판론 여론이 조금 더 늘어난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여 16% 야 60%) 30대(여 19% 야 64%) 40대(여 26% 야 48%)에서는 야당이 우세했고, 50대(여 52% 야 27%) 60대 이상(여 62% 야 17%)에서는 여당 지지 여론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여 38% 야 40%) 인천·경기(여 36% 야 44%) 대전·세종·충청(여 29% 야 50%) 광주·전라(여 22% 야 58%)에서는 정부 심판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여 50% 야 30%)에서는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고 부산·울산·경남(여 37% 야 37%)은 팽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72%는 여당 승리를 기대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의 85%는 야당 승리를 기대해 대조를 이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15%, 야당 승리 46%로 나타나 여권보다는 야권에 가까운 성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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